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지역 선정 (문단 편집) === 개관 ===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6/2016021600349.html|사드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 * 서울경제: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210172506124|주목받는 사드 배치 후보지.. 정치권 벌써 '님비' 조짐]] * 한겨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06630|사드 유력후보지 ‘대구경북·평택’ 의원들, 사드 찬성해놓고 ‘내 지역구는 안 되고…’]]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116|"사드 배치 찬성", 당신 동네에 한다면? 물었더니…]] 2016년 7월 8일 이전, 사드 도입이 확정되기 전에는 [[평택시]], [[군산시]], [[대구광역시]], [[칠곡군]], [[원주시]] 등이 꼽히고 있었다. 거론된 지역에서는 배치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상당했다. 일부 시민단체 수준이 아니라 해당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및 지자체장,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까지 반대에 나섰다. 그런데 이들은 야당 지역인 군산을 제외하고는 전부 여당 [[새누리당]] 지역구로, 사드 배치에 당론 찬성하고 있었다. 그래서 위선적이란 평, [[님비현상|님비]]가 아니냐는 평을 들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29966.html|관련기사]])[* 다만 후보지가 된 지역 중 경북 [[칠곡군]]과 강원 [[원주시]]는 [[님비현상]]으로만 볼 수도 없는 게 칠곡군은 이미 캠프캐럴을 비롯해 미군기지 및 관련시설이 이미 5곳이나 입주해있고 강원도 원주는 불과 5년 전 2011년에 미군 기지 이전이 성사됐는데 또 후보지로 들어간 이유로 반발했다. 그러나 사드 설치에 있어 관련 미군 시설이 이미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2016년 2월 초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배치를 시사하였다. 그러자, 사드 배치 후보지로 대구가 잠정 결정되었다는 2015년 [[http://m.segye.com/content/html/2015/03/18/20150318006006.html|뉴스]]가 다시 한번 이슈가 되었다. 배치 지역은 공교롭게도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지역구였는데, 그는 사드 배치를 공론화하자고 강력히 주장하던 사람이었다. [[http://www.ss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72|기사]] 대구 배치설이 돌자 유승민 의원은 "사드 레이더의 전자기파로 인해 대도심보다는 시골에 위치해야 하는 것이 옳다." 라고 발언하였다고 보도되어 구설수에 올랐다. ([[https://www.ilbe.com/7488356048|출처]])[* 이후 기사에서 그 부분은 삭제되고,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답변할 수 없다." 라고만 답했다.'로 내용이 바뀌었다.] 그리고 2월 15일, 유승민 의원은 국방위에서 "배치 기준이 무엇인가?" 하면서 배치 조건을 따져 물기도 하였다.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036|기사]]) 처음부터 사드 배치 후보 지역으로 대구, 경북 지역이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대구, 경북 지역은 사드 배치 찬성 여론이 항상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556312|#]] 그렇지만,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면서 정작 자기 지역이라면 하나 같이 결사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떤 지역에서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진보 단체와 손을 잡고 기어코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2016년 2월 23일, [[JTBC 뉴스룸]] 보도에 의하면 국방부 한 관계자는 '부지를 미리 공개하면 북한 특수부대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기에 공개해선 안 된다.' 고 발언했다. 또 그러면서,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배치 지역을 선 공개, 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훗날 밝혀진 바에 의하면 특수부대 공격 목표 운운은 국민상대로 거짓말을 늘어놓은 것이었다.[* 7월 15일, 황교안 총리 발언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718/79243720/1|#]]] 2016년 7월 6일, [[칠곡군]] 배치설이 언론을 탔다. 경상북도 도지사 [[김관용]]은 나서서 반대 의견을 밝혔다. [[http://www.newsmin.co.kr/news/10279/|기사]] [[백선기(1955)|백선기]] 칠곡군 군수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91819001&code=940100|삭발하고]] 결사반대를 외쳤다. [[경상북도]] [[칠곡군]] 군수는 '''이 땅에 잠들어 계시는 호국영령들도 이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발언을 했으며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춘 공동위원장은 '''얄궂은 엑스밴드 레이더라고 하는 전자파 속에서 죽는 줄도 모르고 죽어갑니다. 여러분 만약의 경우 70년 전처럼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북한과 중국에 제1타격지점이 칠곡이 된다'''면서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8utg0zrN0#t=54|출처]] 또, 칠곡은 수천여명이 참여하는 반대 시위를 열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최경환(1955)|최경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대구경북 민심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드가 대구경북에 배치되면 지역 민심 악화를 더 가중시키게 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기자 간담회에서 밝히기도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3701|기사]] 2016년 7월 8일, 사드 배치 협의가 끝났다는 발표가 있었다. 배치 부지가 곧 발표될 것이라 하였다. 언론에서 [[평택시]], [[원주시]], [[칠곡군]], [[대구광역시]], [[양산시]] 등의 지명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지역 여론이 심하게 출렁였다. 이 날, 침묵을 지키던 [[대구광역시]]는 “한·미 양국이 추진하는 사드의 중요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계속 희생과 양보만 강요할 경우 대구·경북민의 강력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현재 지역 내 사드 배치설을 강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북도와 함께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한편, [[권영진(정치인)|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는 사드를 배치할 만한 곳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발언을 하였다. 사드 배치 지역 후보 중 하나라고 언급만 되어도 해당 지자체장들은 난리가 났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3931|#1]][[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14756|#2]] 이후 기존에 거론된 지역이 아닌, 영남권 제3지역이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45984&iid=4946806&oid=023&aid=0003191891|#]], 경남 양산, 경북 포항, 경북 성주, 경북 예천 등이 [[http://news.mk.co.kr/newsRead.php?no=497196&year=2016|새로운 후보지로 거론되었다.]][* 이들 지역은 배치지역 주변 인구가 적고 방공 미사일부대가 인접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때문에 부지제공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다.] 배치 지역으로 거론된 곳의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들은 거의 대부분이 [[새누리당]] 소속이였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등은 사드 배치를 강력히 찬성한다고 했다가, 막상 자기 구역에 배치한다는 말이 나오자 전자파 논란 등을 이유로 들며 결사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내 지역만 아니면 된다"하는 님비가 아니냐는 비판을 듣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이 결사 반대를 외치게 된 이유는 직접 "주민들이 결사반대"하기 때문이었다. 7월 11일, 이번에는 뜬금없이 저 남쪽의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이 거론되었다. 과거 [[나이키 미사일]]이 있었던 존제산의 미사일 기지 터가 사드 배치에 부족함이 없다는 모양. 물론, 이 지역도 그 다음 날 보성군수와 보성군의원, 읍면장 등이 아침부터 보성군청에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결사반대를 외쳤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12/0200000000AKR20160712076000054.HTML?input=1195m|관련 기사]]). 7월 13일, [[경상북도]] [[성주군]]이 사드 배치 부지로 확정되었다고 발표가 되었다. 당황스러운 장면은 기습적으로 선포하고, 2017년 말까지 실질 운영까지 하겠다고 못박은 것이었다. 2012년 강정마을 주민 간담회는 20여차례, 2008년 과천 기무사령부 이전사업에는 70여차례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일본 사드 레이더 설치 당시에는 미군과 일본 정부가 15차례 이상 공청회를 열었다. 성주군은 단 한 차례 주민 공청회도 없이 내려꽂기 식으로 확정되었다. 7월 15일, 황교안 총리는 성주군을 방문하였다. 이 날, 황교안 총리는 "이미 전국 여러 곳에서 반대가 있었다. 성주 주민들에게 먼저 알려 논의하자고 하면 좋은데 결과적으로 배치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718/79243720/1|뉴스]] 이 말은 곧 정부가 일부러 거짓말을 하면서 숨겨왔다는 소리인가? 하는 의문을 낳았다. 경북 [[성주군]]으로 배치 부지 발표 이후, 지역구 국회의원 이완영의 언행이 뉴스가 되었다. 부지 발표 당일 13일, 성주 지역구 이완영 의원은 "오늘의 메시지는 사드 배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26190#cb|#]] 다음 날, [[국민TV]] 인터뷰에서 "사드가 성주에 오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안보에는 필요하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https://youtu.be/J0XX5RTeTOM|인터뷰 영상]]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68851764c4459f4ab32245dfb68638afef150b21__mn524199__w600__h302__f72200__Ym201607.jpg]] [[성주군|성주]] 지역에 설치되었을 경우,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내륙지역은 전자파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이해할만 하다. 그에 반해 [[괌]] 지역은 바다를 향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바다를 향하고 있다. 성주군은 미국령 괌 지역 이외, 최초로 미사일 발사대와 사드 레이더 등 사드 체계가 전부 설치되는 지역이 되었다. 일본 등은 사드 레이더만 해상을 향해 설치되어 있다.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68852910c3b76260554a4c4a9094b2ce8560536a__mn546444__w740__h560__f110654__Ym201607.jp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